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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 통기타의 시작과 팁!

by Music & Life 2022. 6. 30.

통기타와 기타치는 사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건 고등학교 동아리였습니다. 어릴 때는 주로 어머니가 배우라고 하는 것만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통기타와 노래에 관심이 생겨서 노래 오디션을 보고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통기타가 잘 소리가 안 나시거나 코드 바꾸기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요령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시작합니다.

0. 어릴 때, 학원

어릴 때부터 제 어머니는 저에게 여러 가지를 경험시켜주시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학원을 많이 보내셨습니다.그래서 저는 피아노, 태권도, 웅변, 국어, 영어, 수학, 수영, 플루트, 바둑 등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아서 하기 싫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커서 생각을 해보니까 '아, 그래도 그 때 힘들게 배운 것들이 나에게 잘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배웠던 것들 중에서 저는 음악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1.고등학교 때 통기타 동아리

시간이 흘러서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아리 중에 '에베네스'라고 하는 통기타 중창 동아리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통기타 반주하면서 노래도 같이 하는 그런 동아리였습니다. 그런데 한 학년당 6명밖에 뽑지 않았습니다. 오디션은 노래로 봤습니다.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았고, 다행히 합격되어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제가 나중에는 커서는 일주일에 125명씩 레슨도 하게 됩니다.

2. 통기타를 처음 배우면서 어려웠던 점

통기타 라는 악기는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 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기타를 반주하면서 노래할 수 있는 나를 상상하니까 기대도 되고, 괜히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단계가 되기 위해서는 통기타라는 악기와 많이 친해져야 했습니다. 동아리 선배들이 저에게 4개 코드를 알려주고, 주법 하나를 알려준 후 연습하라고 알려주고 가버렸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연습하라고 맡겨주신 통기타의 상태도 넥과 줄 사이 높이가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한 하고,지판을 누르기 힘든 통기타를 주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서 두 세달 계속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동아리실에 가서 연습을 했습니다.그럼 여기서 통기타를 처음 배울 때 어려운 점과 팁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 통기타 배울 때 어려운 점 2가지, 팁 2가지!

통기타 배울 때,ㅇ어려운 점 1 통기타 지판의 한 곳을 눌러도 소리가 안남. 혹은 음이 확실히 안 난다.ㅇ어려운 점 2통기타 지판의 여러 곳을 운지하여 한 개의 코드 소리가 다 나게 되어도 코드 체인지가 안됨.

위의 어려운 점을 통과하게 되면, 결국에는 4개의 코드를 한 주법으로 반주하는 첫 미션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어려움들을 통과할 수 있는 어떤 팁이 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어려운 점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ㅇ팁 1 소리가 안남 : 통기타는 헤드 쪽부터 1,2,3,4,5 이런 식으로 플렛이 쇠 막대(프렛)에 의해서 나눠져 있죠?예를 들어 C 코드가 있다면, (아래에서 'ㅣ'는 프렛, 숫자는 줄 번호) C 코드: '기타 헤드 쪽 방향' <ㅣ2ㅣ4ㅣ5ㅣ > '기타 바디 쪽 방향' 1번 프렛(첫 번째 칸)에 2번 줄(얇은 줄이 1번줄 기준)을 한번 잡습니다.여기서 팁 나갑니다! 1번 프렛(첫번 째 칸)의 줄을 검지 손가락으로 누를 때, 같은 칸(프렛) 안에서 기타 바디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손가락을 위치시키고 누릅니다!그럼 반드시 소리가 납니다.자, 그러면 두 번째 어려운 점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ㅇ팁 2 코드 체인지가 안됨 :코드 체인지는 처음부터 양산도 써서 코드 바꾸면서 주법 안 해도 됩니다!그럼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일단 코드 한 가지를 왼손으로 운지하신 후에 숫자 1,2,3,4를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4번째를 셀 때쯤 해서 왼손 운지를다음 코드로 바꾸면 됩니다.이런 식으로 아주 느리게 해서 코드 체인지가 되면, 조금 더 숫자를 빠르게 세면서 4를 셀 때 또 다음 코드로 체인지하는 겁니다.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팁입니다. 전에 여러분들을 가르쳐 본 경험을 회상해보면, 다들 그 부분에 대해서 힘들어하시다가 그 시기에서 통기타를 계속 배우느냐, 아니냐가 결정이 되었습니다.위의 팁을 연습하신다면 통기타를 계속 배우는 쪽으로 가게 되실 겁니다.

오늘 첫 글에는 음악을 하게 된 계기와 통기타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에 도움 되시는 글들, 음악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들, 음악 하며 살기 위해서 고민하는 부분들,삶에 대해 다들 필요로 하시는 정보, 글들도 나누고 올리겠습니다. 서로 도움되고, 발전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면서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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