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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머니코드와 활용

by Music & Life 2022. 7. 10.


자주 사용하는 코드진행은 1,4,5,1도 진행, 1,6,2,5,1도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머니코드와 같은 코드진행을 활용하면 사람들에게 익숙한 코드진행이기 때문에 반감이 없습니다. 또 그것들을 변형시켜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니코드진행

머니코드(Money Chord)라는 코드진행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곡들과 친근한 곡들에 머니코드들을 사용합니다. 머니코드도 대리코드를 활용해서 변형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첫번째는 C,G(E7),Am, Fm 코드진행이 있고, 여기서 조금씩 변형이 있습니다. 이 코드진행을 사용하고 변형으로 쓴 곡들에는 '빅뱅'의 'LAST DANCE', 'WINER'의 '공허해',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같은 곡들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Am,F,C,G(E7) 코드진행입니다. 또 그것들을 변형해서 만든 곡들입니다. 이 코드진행을 기본 으로 만들어진 곡들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PINK'의 'What about us', 'Shawn Mendes'의 'Youth'와 같은 곡들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F,C,G(E7),Am 진행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MAROON 5'의 'Payphone'과 'WINER'의 'Really Really'가 있습니다. 네번째 코드진행으로는 F,G,C(Em),Am 진행이 있습니다. 'MAROON 5'의 'Cold'라는 곡과 조금 변형된 'DNCE'의 'Toothbrush'라는 곡들이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Dm,G,C(Em),Am(A7)변형 진행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네번째 코드진행에서 또 변형이 된 것입니다. 이 코드진행을 사용하는 곡들은 'Taylor Swift'의 'New Romantics'와 '트와이스'의 'LIKEY'라는 곡들이 있습니다.

머니코드의 활용

우리는 자주 사용하는 머니코드(Money Chord)라는 진행에 대해서 그것을 활용한 곡들에 대해서도 위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구체적인 예들을 자세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머니코드를 변형한 곡들도 위의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머니코드가 왜 변형이 되었고, 어떤 원리에서 변형된 머니코드인 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위 다섯가지 코드진행들은 두 가지의 방법으로 변형된 것입니다. 첫번째는 대리코드를 활용한 것입니다. C,G,Am,Fm라는 머니코드를 변형해서 사용한 예는 '빅뱅'의 LAST DANCE입니다. G코드의 대리코드인 Em코드를 G코드 대신 사용합니다. 여기서 대리코드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대리코드란 말그대로 대신해서 쓸 수 있는 코드를 말합니다. 코드의 3화음 중에서 두가지 음만 같은 코드를 대리코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G코드의 구성음은 '솔','시','레'입니다. Em코드의 구성음은 '미','솔','시'입니다. '솔'과 '시'라는 두개의 구성음은 G코드와 Em코드에서 모두 쓰이기 때문에 우리는 G코드를 Em코드로 바꾸어서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머니코드를 조금 변형해서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활용방법은 2,5,1코드진행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코드진행 설명에서 네번째와 다섯번째 코드진행과 연관이 있습니다. F,G,C,Am코드진행과 Dm,G,C,Am코드진행은 다른 것 같지만 같은진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리코드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F,G,C코드는 Dm,G,C코드와 같은 코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리코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빼면 뒤에 Am코드가 추가로 붙는게 끝입니다. 하나를 알면 둘을 알게 됩니다. 대리코드는 대신해서 쓸 수 있는 코드이지만 코드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코드를 대리코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용했을 때 곡의 분위기와 느낌은 생각보다 크게 바뀝니다. 또 2,5,1 코드진행은 4,5,1 코드진행에서 4도 코드를 2도 코드로 대신해서 쓰는 것인데 다른 글에서 기회가 되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머니코드와 활용 마무리

오늘은 머니코드와 활용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오늘 말씀드린 대리코드와 2,5,1코드진행만 알고 있어도 그것들을 활용해서 익숙한 코드진행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머니코드(Money Chord)는 곧, 익숙한 코드진행을 말하고, 많이 사용하는 코드진행을 뜻합니다. 대중적으로 음악이 다가가기 위해서 이런 코드들을 활용해서 곡을 써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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